보건복지부의 2015년 조사에 의하면 기초수급자 가구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점점 많은 이들이 가난과 질병, 고독과 무관심 속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야쿠르트는 건강사회건설이라는 창업정신을 기반으로 1969년 창립되었으며 ,
창업 정신을 실천하고자 1975년부터 전 임직원이 함께 하는 사회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40여년간 전국 단위의 활동으로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1만 3천 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홀몸노인 돌봄사업’은
기업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4년부터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쉼터인 ‘나눔의 집’ 지원으로 사랑의 손길이 닿는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야쿠르트는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16년 12월 ‘hy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나눔실천 건강사회건설”이라는 설립이념 아래 ‘홀몸노인 돌봄사업’ 강화, 저소득층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연계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또한,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닌 어려운 이웃의 삶이 따뜻하게 변화하고, 또 그 변화가 실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건강과 나눔은 함께 나눌수록 커집니다.

우리 재단은 건강한 나눔을 실천해 이웃과 사회가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 행복한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회복지법인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